물었다.
"우린 무슨사이일까?"
                             "글쎄요. 정말 무슨 사일까요."
"...... 흠.."

뭔가 다른 반응을 기대했던 내게,
그녀의 반응은 너무나 황당했다.
물론, 나의 기대는 언제나 그렇듯 나만의 상상이었지만.

                             "좋은 사람인건 확실해요. 그런데.."
"그런데.. 듣지 않아도 알 것 같다."

그냥 알 것 같다.
그녀와는 정신적인 동지 이외에는 그 어떤 공감도 찾기 어려웠으니까.
대화를 나누지만,
뭔가 불편한 느낌. 어색한 느낌.
항상 평가당한다는 느낌. 

솔직해지기 힘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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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Words...

분류없음 2010.04.14 12:08

Things need to keep in mind ALL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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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는 영어학원에서 제공해 준 스터디 팀,
그 팀장님의 생일파티를 위해,
스터디를 후다닥 끝내고 Beggarback으로 향했다.

시간 때문에,
주문만 해놓고 급하게 자리를 떳어야 했던
아쉬움이 있었던 터라,
팀원들 모두 기대가 컸던 상태.


그 기대는, 디스플레이 음식 같던,
마카로니를 사이드 메뉴로 곁들인 
저.... 두 정체모를 '떡소스샤워'로 산산 조각났지만.....

그래도, 
우리 팀원 3명은 맛(?)나게도 먹었다.

딱히 다른 선택은 없었으므로... --..
다음날,
우리 어여쁜 처자의 한 마디가 나의 가슴을 뚫어주었다.

"분위기는 정말 좋지만... 결코 두 번은 안갈 곳"


[iPhone으로 촬영 후 블로그 자체 편집 툴로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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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저씨

Tell ya..!! 2010.01.14 20:13



OPI Test를 치르러, 학교에 다녀왔다. 
왕복 4시간.
그래도 오랜만에 나선 길이라 지루하진 않았다.

다행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는 했지만,
난 왜그렇게 많이 더듬거렸는지..
언어라는건, 정말 머리로는 가능치 않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아무리, 머리로 익혀도, 
자연스럽게 나오지 못하면 아무 소용 없는 것을..

3호선 지하철역 도곡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중, 스크린 도어에 비친 나 자신을 찍었다.

영락없는 아저씨.
그런데, 이젠 그 아저씨 모습이 익숙하고,
오히려 자랑스럽다. 

후회없는 2년을 보내자.
다짐. 또 다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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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시 기상,
오전 5시 30분, 동생 생일 파티
오전 6시 05분, 아바타 IMAX 3D 조조 사냥하러 출발
.....
오전 7시 40분, 왕십리 CGV IMAX 영화관 도착

없는 줄만 알았던, IMAX 3D 관람표,
현장에 가니 있었다. 물론 그리 좋은 자리는 아니었지만,
아바타 IMAX 3D의 감동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오늘, 사냥은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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